•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의목소리’ 김미려, 도전자로 깜짝 출연 “거미 때문에 나왔다”

‘신의목소리’ 김미려, 도전자로 깜짝 출연 “거미 때문에 나왔다”

기사승인 2016. 05. 26. 06: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신의목소리' 김미려, 도전자로 깜짝 출연 "거미 때문에 나왔다" /신의목소리 김미려, 김미려, 사진=SBS '신의목소리' 방송 캡처
 '신의 목소리' 개그우먼 김미려가 수준급의 가창 실력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가수 윤도현, 김조한, JK 김동욱, 박정현, 거미에게 도전하는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미려는 정체를 숨긴 채 도전자로 깜짝 등장했다.

김미려는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열창했고, 수준급 가창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미려는 안타깝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성시경은 "노래 되게 잘했었다. 근데 좀 떨더라. 그래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려는 "이 노래가 생각보다 어렵더라. 그래서 부담감이 컸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미려는 김구라를 언급하며 "타 방송에서 거미씨 노래를 불렀는데 김구라 선배님이 '거미보다 잘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거미 언니가 상처를 받았을까봐 내가 노래를 진짜 못한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