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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유네스코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부천시, 유네스코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기사승인 2016. 05. 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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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과_유네스코 국제평생학습도시 가입 인증서
경기 부천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시는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으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 가입 증서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부천시는 학습도시 관련 △국제컨퍼런스 초청 △유네스코 학습도시에 대한 자문 △유네스코 관련 홈페이지에 부천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가입을 통해 세계 여러 도시들과 다양한 평생학습 실천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부천시도 내년에는 평생학습도시 관련 국제컨
펀런스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평생교육과_'
부천시의 다양한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이 유네스코에 인정받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됐다. 우리는 행복빌더입니다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들 모습.
시는 또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함에 따라 내년으로 예정된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에도 도전하기로 했다. 수상도시상 신청자격은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된 회원에 한하며, 수상되면 학습도시 정책 수립 및 운영에 대한 경험을 다른 도시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천시는 그 동안 △무료 학습배달 △우리동네 학습공간 마련△퇴근길 학습 사업 등 시민의 평생교육 참여를 적극 지원해 왔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유네스코가 세계적인 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공식 출범시켰다.

2016년 현재 영국, 일본, 브라질, 그리스 등의 도시들이 네트워크에 가입돼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천을 비롯해 남양주, 전주, 통영, 수원, 군포, 의정부, 오산 등 8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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