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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발 서울행 대한항공기, 319명 태우고 이륙 전 낮 12시 44분께 왼쪽 날개서 불

도쿄발 서울행 대한항공기, 319명 태우고 이륙 전 낮 12시 44분께 왼쪽 날개서 불

기사승인 2016. 05. 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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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발 서울행 대한항공기 이륙 전 낮 12시 44분께 왼쪽 날개서 불…319명 전원 무사. 출처=/위키피디아
27일 낮 일본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에서 도쿄발 서울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준비를 하던 중 왼쪽 날개에서 불이 났다.

교도통신과 NHK 보도에 따르면 당시 비행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319명이 타고 있었다. 그러나 날개에서 연기가 나 곧바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도쿄소방청에 따르면 대한항공측으로부터 이날 낮 12시 44분께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하네다에서 서울로 향하려던 대한항공 보잉777기로,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를 이동하던 중 왼쪽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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