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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없는 6월, 호텔로 미식여행 떠나요”…호텔, 셰프 초청 프로모션

“입맛없는 6월, 호텔로 미식여행 떠나요”…호텔, 셰프 초청 프로모션

기사승인 2016. 05. 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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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특급호텔들이 해외 유명 셰프들을 초청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미식의 향연을 펼친다.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요리도 대거 포함된 행사인 만큼 아무 때나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기회다.

리츠칼튼 서울, 미슐랭 2스타 폴 라우 셰프 인물 이미지
리츠칼튼 서울은 미슐랭 2스타 폴 라우 셰프를 초청해 코스메뉴를 선보인다.
△ 리츠칼튼 서울 ‘취홍’ 2미슐랭 셰프 갈라디너

리츠칼튼 서울 중식당 취홍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리츠칼튼 홍콩의 ‘폴 라우(Paul Lau)’ 셰프를 초청해 미슐랭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6월2일 오후 6시에는 갈리디너를 진행, 셰프의 인사와 메뉴 설명이 결들여진 예정이다. 폴 라우 셰프는 36년 경력을 가진 홍콩 최고의 광동요리 전문가로, 현재 리츠칼튼 홍콩 102층에 위치한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틴룽힌’의 총괄셰프다.

풀 라우 셰프는 이번 방문에서 전통과 현대 기법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미슐랭 코스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특기인 게 요리와 랍스터 집게발, 이베리안 포크 등을 준비했다.

파크하얏트
파크하얏트서울은 미슐랭 1스타 비비아나 바레세 셰프를 초청해 그의 대표요리인 방어 라즈베리 세비체를 선보인다.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1미슐랭 세프 ‘비비아나 바셀레’ 솔로 디너

파크 하얏트 서울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이탈리아 ‘미슐랭 가이드’ 1스타에 빛나는 ‘알리체(Alice)’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 ‘비비아나 바레세’의 ‘솔로 디너(Solo Dinner)’를 6월8~9일 단 이틀 동안만 선보인다. 2016 서울 고메 행사의 초청 셰프로 한국을 방문하는 비비아나 바레 셰프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지중해식 해산물 요리로 명성이 높은 이탈리아의 독보적인 여성 셰프다.

이번 솔로 디너에서도 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코스요리로 사람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5코스 솔로디너는 그의 레스토랑이 ‘미슐랭 가이드’의 별을 받을 수 있게 만든 효자 요리인 방어 라즈베리 세비체를 시작으로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시저 샐러드, 카넬리니 콩 퓨레와 문어, 홍합을 이용한 파스타, 새로운 스타일의 스윗&사워 한우 안심 스테이크, 70% 다크 초콜렛과 마살라와인, 에스프레소를 곁들인 머랭으로 마무리된다.

롯데호텔, 오사카 미슐랭 3스타 셰프 인물 이미지
롯데호텔은 오사카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타이안’의 스타셰프를 초청해 갓포요리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 미슐랭 스타 셰프 초청 프로모션

롯데호텔서울은 ‘페닌슐라’와 ‘모모야마’에서 미슐랭 스타 셰프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페닌슐라’에서는 6월9일 단 하루, 폴란드 유일의 미슐랭 스타 셰프 보이체크 아마로가 준비한 ‘아뜰리에 아마로 미식회’가 열린다. 서울고메 2016 솔로디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식회는 모던 폴란드 유러피언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6월13일부터 14일까지 ‘오사카 미슐랭 3스타 타이안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이안은 오사카 현지에서도 하루 단 16명의 고객만을 받는 곳으로 오사카에서 시작된 갓포 요리를 코스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6월 제철 식재료인 여수 갯장어를 활용해 7가지 코스로 구성된 오사카의 진미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더플라자
더 플라자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 다섯 번째 시리즈로 중식당 도원에서 약이 되는 음식으로 즐기는 세계 5대 진미 코스를 준비했다.
△더플라자 ‘셰프헌터 프로젝트’ 다섯 번째 시리즈

더 플라자는 중식당 ‘도원’에서 셰프 헌터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시리즈로 ‘세계 5대 진미’ 코스 메뉴를 7월 말까지 선보인다. ‘셰프 헌터 프로젝트’는 셰프, 구매 전문가, 메뉴 운영 기획 담당자로 구성된 특수 식재료 발굴팀이 식재료의 발굴에서부터 선정, 샘플 테스팅 및 메뉴 개발 적용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더플라자만의 특별 미식 프로젝트다.

다섯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건강한 맛을 원하는 웰빙족을 위해, 약이 되는 음식을 뜻하는 사자성어 ‘약식동원(藥食同源)’을 콘셉트로 세계 각국의 최상급 식재료로 구성된 특급 보양식 ‘세계 5대 진미’ 코스 메뉴를 기획했다. 15년간 도원을 이끌어온 츄셩뤄 수석 셰프가 직접 식재료 발굴 과정에 참여, 상어 알(캐비아)·제비집·상어 지느러미(샥스핀)·송로버섯·거위 간(푸아그라) 등의 최상급 식재료를 엄선했다. 특히 선정된 식재료는 모두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많은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 ‘라올레’ 아크로바틱 피자 세계 챔피언 초청

켄싱턴 제주 호텔의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에서는 ‘파스콸리노 바바쏘’ 셰프의 퍼포먼스와 함께 이탈리안 정통 피자를 맛볼 수 있는 ‘맘마미아! 이탈리안 피자 페스티벌’을 6월30일까지 선보인다.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초청한 ‘파스콸리노 바바쏘’ 셰프가 선사하는 피자 아크로바틱 도우 퍼포먼스와 함께 10여종의 이탈리아 전통 피자를 즐길 수 있다.

아티초크 크림 소스, 아티초크, 아루굴라, 생햄, 모짜렐라 치즈, 파르메산 치즈를 이용한 롤링업 피자, 호박 크림 소스, 구운 호박, 새우, 모짜렐라 치즈, 이탈리안 파슬리를 이용한 릴리 피자, 토마토소스, 모짜렐라 치즈, 볶은 가지, 올리브, 말린 토마토, 바질을 이용한 지중해식 피자 등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전통 이탈리아 피자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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