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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현장영상] 성폭행 미수 혐의 ‘유상무’ 9시간의 마라톤 조사, 취재진의 질문은 묵묵부답으로 일관

[AT현장영상] 성폭행 미수 혐의 ‘유상무’ 9시간의 마라톤 조사, 취재진의 질문은 묵묵부답으로 일관

기사승인 2016. 05. 3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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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미수 논란 '유상무' 경찰 소환 조사

 

아시아투데이 이홍근 기자 = 개그맨 유상무가 31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20분까 9시간이 넘는 경찰 소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유상무는 출석 후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말하며 "사건에 대한 모든 것들은 진실하게 있는 그대로 명백하게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쏟아진 취재진의 질문(혐의를 인정하나?, 여자친구가 맞나?)에는 묵묵부답으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개그맨 '유상무'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강남 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미수'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있다.
개그맨 '유상무'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이날 경찰 조사는 저녁 7시가 넘어가며 9시간이 넘는 마라톤 조사로 이어졌다.

 

9시 20분 경찰 조사가 끝난 후 귀가하기 위해 경찰서를 나선 유상무는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건 당일 있었던 모든 일은  경찰 조사를 통해서 있는 그대로 다 말했다. 그리고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진 취재진의 질문(소속사를 통해 말한 단순한 해프닝이라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나?, 혐의는 인정하나?)에도 역시 묵묵부답으로 차량에 탑승 후 귀가했다.

개그맨 '유상무'가 경찰 조사를 마치고 강남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개그맨 '유상무'가 경찰 조사 후 심경을 이야기 하고 있다.
개그맨 '유상무'가 귀가를 위해 차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개그맨 '유상무'가 차를 타고 귀가하고 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18일 강남구 한 모텔에서 여성 A씨를 성폭행 하려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고소인 A씨는 신고 당일 신고 취소 의사를 밝혔지만 다시 신고 취소 의사를 번복해 계속해 고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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