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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2016 ‘3관왕’

KT,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2016 ‘3관왕’

기사승인 2016. 06. 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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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준 KT 마케팅전략담당 상무(왼쪽)가 1일 싱가폴 메리어트 탐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현장에서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KT
KT는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2016’에서 올해의 통신사·최고 기업서비스상·최고혁신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통신사 부문은 지난 한해동안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기록한 사업자에 돌아가는 상이다. KT는 기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 기업서비스 부문은 기업전용 롱텀에볼루션(LTE)로 수상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기업전용 LTE는 현대중공업과 포스코에 서비스 중이다. 이날 기준 11개 고객사, 약 3만 LTE 회선을 수주한 상태다.

최고 혁신상 부문은 기가 LTE가 이름을 올렸다. 기가 LTE는 KT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Pre-5G 기술이다. 3CA LTE와 기가 WiFi의 서로 다른 통신망을 하나로 병합하여 최고 1.17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는 영국의 텔레콤 전문 매체 토탈 텔레콤이 주관한다. 미디어·마케팅·고객서비스·통신기술 혁신 등 총 16개 분야에서 아시아 통신업계 사업자 중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을 시상하는 자리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KT가 기가 LTE와 같은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서비스로 통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세계에서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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