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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이태양 승부조작 혐의…내일 기소

NC다이노스 이태양 승부조작 혐의…내일 기소

기사승인 2016. 07. 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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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

20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이태양은 승부조작 혐의로 최근 창원지검 특수부에서 조사를 받았다.

승부조작 방식은 특정 경기에서 1회 볼넷을 주는 방식이다. 이태양은 21일 불구속 기소될 예정이다.

이태양은 2010년 청주고 소속으로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2011년에는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4순위 지명을 받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다가 2012년 NC다이노스에 특별지명 받은 바 있다.

한편 이태양의 올시즌 평균자책점은 2승2패 4.21점대다. 지난달 28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2군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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