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화여대, 공학교육 혁신 ‘엘텍융합교육혁신본부’ 신설

이화여대, 공학교육 혁신 ‘엘텍융합교육혁신본부’ 신설

기사승인 2016. 07. 21. 17: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4개 학부 9개 전공으로 신설 개편, 2017학년도 신입생 514명 선발
clip20160721173955
이화여자대학교 신공학관 전경./사진 = 이화여자대학교 제공
이화여자대학교가 공학교육 혁신을 위해 엘텍융합교육혁신본부를 신설했다. 21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공과대학은 2017학년도부터 엘텍공가대학으로 개편된다.

이화여대 엘텍공과대학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공학, 사이버보안)·차세대기술공학부 (전자전기공학, 화학신소재공학, 식품공학)·미래사회공학부(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 환경공학, 건축도시시스템공학, 건축학) 등 4개 학부·9개 전공으로 신설·개편되며 51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한 전공 간 융합전공은 물론 산업계 및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산업수요 맞춤 특화교육, 창업(Start-up)·특허(Patent)·시작품(Product) 중 하나를 졸업 성과물로 제출하는 ‘졸업인증제(SuPP)’를 시행한다.

이와함께 ‘H엘텍공학인재장학금’을 신설, 신설전공에 입학하는 수시 최초 합격자 전원에서 한 학기 또는 1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화여대 전경
정문에서 보는 이화여자대학교 본관./사진=장민서 기자
박선기 엘텍융합교육혁신본부 본부장은 “창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구조 개편, 교육과정 혁신, 산학 연계, 지원 체계 구축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