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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 유지

국내 주식형펀드,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 유지

기사승인 2016. 07.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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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가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했다.

2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국내주식형 주간수익률은 0.08%를 기록했다. 액티브펀드의 수익률은 -0.06%를 기록하면서 인덱스펀드(0.32%) 대비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세부 유형별로는 인덱스주식섹터가 가장 높은 0.32%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액티브주식중소형은 -0.39%의 수익률로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가운데 ‘한국투자거꾸로증권투자신탁 1(주식)(A)’가 한 주 동안 가장 높은 1.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투자롱텀밸류증권자투자신탁 1(주식)(A)’, ‘유리코리아성장&배당증권투자신탁[주식]_C/C’, ‘삼성당신을위한삼성그룹밸류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Ce)’는 각각 1.36%, 1.34%, 1.2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해외주식형 주간수익률도 0.86%를 기록하며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이어갔다.

브라질 지역이 가장 높은 4.10%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중남미(2.84%), 일본(1.89%)이 뒤를 이었다. 반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와 테러사건 및 부실은행 이슈로 신흥유럽 지역은 -1.33%를 기록하며 가장 저조한 흐름을 보였다. 중국본토(0.30%)도 부진했다.

해외주식형 개별펀드로는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5.0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이어 ‘KB브라질증권자투자신탁(주식)A’, ‘신한BNPP봉쥬르브라질증권자투자신탁(H)[주식](종류A1)’, ‘JP모간브라질증권자투자신탁(주식)A’가 각각 4.43%, 3.62%, 3.6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각각 -0.06%, -0.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채권형에서는 일반채권이 0.0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국공채권은 가장 낮은 -0.0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채권형 펀드에서는 신흥국채권이 가장 높은 0.25%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글로벌하이일드채권은 -0.33%의 수익률로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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