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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 대상에 ‘겨레의 힘 대한민국 무궁화 꽃’

산림청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 대상에 ‘겨레의 힘 대한민국 무궁화 꽃’

기사승인 2016. 07. 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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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서병태)
산림청이 최근 공모한 ‘2016년 나라꽃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 선정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공모는 그림과 사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959편의 응모작 중 18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그림 부문은 일반부 대상은 이우철 씨의 ‘겨레의 힘 대한민국 무궁화 꽃’, 학생부 대상은 문영지 학생의 ‘노인과 무궁화’가 차지해 상금 300만 원(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만 원(교육부장관상)을 각각 받는다.

‘겨레의 힘’은 무궁화를 독립기념관과 조화롭게 배치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국가적 의미와 기상으로 표현해 냈으며, ‘노인과 무궁화’는 무궁화를 인생의 고난과 역경을 딛고 살아온 어르신에 비유해 호평을 받았다.

사진 부문은 무궁화, 태극기, 어린이들이 조화를 이루며 나라꽃 무궁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태극기 휘날리며’(서병태)가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200만 원(농식품부장관상)을 받게 된다.

이밖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수원)’에 전시되며 개막식(8월 5일)에서 시상식한다.

이용석 도시숲경관 과장은 “선정 작품들은 무궁화 전국축제 기간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기상을 예술적으로 홍보하게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무궁화 전국축제’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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