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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아기사진관 대표 잠적…230여 명 수억 원 피해

일산 아기사진관 대표 잠적…230여 명 수억 원 피해

기사승인 2016. 08. 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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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기 전문 사진관 대표가 촬영 후 계약금을 가지고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 사진=YTN 뉴스 캡처
 유명 아기 전문 사진관 대표가 촬영 후 계약금을 가지고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YTN은 23일 “경기도 일산의 유명 아기 전문 사진관을 운영하던 신모(36) 씨가 성장앨범을 제작해준다며 수백 명에게서 돈을 받은 후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씨는 출산을 앞둔 부모에게 만삭부터 출산, 돌 때까지 성장앨범을 제작해 준다며 시세보다 절반 정도 싸게 해주는 대신 촬영 비용을 현금으로 한 번에 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자는 230여 명 정도며 피해액은 수억 원에 이른다. 피해자들 가운데 40명은 경찰에 신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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