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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0억원 규모 ‘나눔과 꿈’ 사업 설명회 개최

삼성, 100억원 규모 ‘나눔과 꿈’ 사업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6. 08. 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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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최한 ‘나눔과 꿈’ 공모사업 설명회에서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이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삼성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는 24일 서울시 중구 공동모금회 회관에서 ‘나눔과 꿈’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설명회에서는 사회복지, 문화, 환경 등 각계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이 사업 취지, 심사 기준,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전달받았다.

나눔과 꿈은 삼성·공동모금회·비영리단체가 나눔을 실천하고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꿈을 실현하자는 취지의 사업으로 총 1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나눔과 꿈 사무국은 사전 신청자가 몰려 당초 5회로 계획했던 설명회를 6회로 늘렸다. 서울 설명회는 이미 추가 설명회까지 신청이 마감됐다.

이종민 강남복합사회복지관 팀장은 “삼성과 공동모금회가 기존과 다른 시도를 하는 것 같아 기쁘고 정말 좋은 사업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예술재단 기획팀 이민걸 씨는 “사회복지 뿐 아니라 문화, 환경 등으로 공모사업의 영역을 넓혀 더 많은 비영리단체가 참여할 수 있게된 것 같다”며 “이를 계기로 문화,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눔과 꿈 사업 설명회는 이날 서울에서 시작해 대전(25일), 광주(26일), 부산(30일), 서울(31일)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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