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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6자수석, 22일 베이징서 북핵 대응방안 논의

한·중 6자수석, 22일 베이징서 북핵 대응방안 논의

기사승인 2016. 09. 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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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김홍균22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이병화 기자 photolbh@
한국과 중국이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열고 북한 핵실험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외교부는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2일 베이징을 방문,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중국측과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방안을 포함해 북핵문제 관련 전반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북한의 5차 핵실험 하루만인 지난 10일 김 본부장과 우 특별대표는 전화통화를 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당시 우 특별대표는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고 핵보유를 묵인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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