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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순실 비선실세 의혹’ 특별수사본부 설치…본부장 이영렬 지검장(2보)

검찰, ‘최순실 비선실세 의혹’ 특별수사본부 설치…본부장 이영렬 지검장(2보)

기사승인 2016. 10. 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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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하는 김수남 검찰총장<YONHAP NO-0767>
김수남 검찰총장.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27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수사에 나섰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이날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대검찰청이 밝혔다.

김 총장은 이 본부장에게 철저하게 수사해 신속히 진상을 규명하도록 지시했다.

이 본부장은 공정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사건을 독립적으로 수사하고 김 총장에게 수사결과만 보고할 예정이다.

특별수사본부에 기존 사건을 맡았던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한웅재 부장검사) 외에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가 추가로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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