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2회 |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공유와 이동욱, 김고은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2회에서는 김신(공유)와 저승사자(이동욱), 지은탁(김고은)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지은탁은 저승사자에게 "저 죽어요? 저 이제 열아홉인데?"라고 물었다. 저승사자는 "아홉에도 죽고 열 살에도 죽어. 그게 죽음이야"라고 답한다.
뿐만 아니라 지은탁은 김신에게 달려가 눈을 가려주는가 하면, 김신을 향해 "누가 아저씨 신부한대요?"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써니(유인나)는 점집을 찾았고 '검은 모자를 쓴 사람을 조심해라"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