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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로 밥 뚝딱’ 쿠첸 스마트 밥솥 LG유플러스 IoT 샵 입점

‘어플로 밥 뚝딱’ 쿠첸 스마트 밥솥 LG유플러스 IoT 샵 입점

기사승인 2016. 12. 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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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home 애플리케이션 통해 밖에서도 200여가지 음식 조리, 밥솥 제어
쿠첸 IoT 스마트밥솥 LG유플러스 IoT 샵 입점
쿠첸 IoT 스마트밥솥 LG유플러스 IoT 샵 입점.
생활가전기업 쿠첸의 사물인터넷(IoT) 스마트밥솥이 LG유플러스 IoT 샵에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IoT 샵은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IoT 전문 직영몰이다.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제어가 가능한 다양한 홈 IoT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

홈 CCTV·냉장고·에어컨·공기청정기·펫 자동 급식기 등 다양한 홈 IoT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쿠첸 스마트 밥솥’은 쿠첸이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선보인 첫 IoT 제품이다.

쿠첸 스마트 밥솥은 쿠첸앱이나 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집 밖에서도 손쉽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외부에서도 밥솥에 밥이 있나 없나 확인할 수 있다.

퇴근길에 취사를 시작해 도착 시간에 맞춰 바로 따뜻한 식사가 가능하다. 밥뿐 아니라 죽·찜 등 200여가지 요리 메뉴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

아울러 밥솥의 사용시간과 패턴을 일별/월별로 확인 가능하며, 앱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밥솥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제어할 수 있다. 또한 가정 내 다른 IoT 기기들과 연동해 구체적인 명령도 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은 밥솥 업계에서 IoT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기레인지 등 다른 가전분야에도 IoT 기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첸은 국내 최초로 근거리 무선통신(NFC)/와이파이(WIFI)로 조작할 수 있는 밥솥을 선보였으며,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내 주요 8개 전자산업 업체 및 지원기관과 전자 신사업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 5월 LG유플러스와 함께 업계 최초로 IoT기술을 접목한 쿠첸 스마트 밥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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