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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살해한 뒤 시신 유기한 60대 검거

최중현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7. 02. 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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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송의주 기자songuijoo@
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친형을 살해한 뒤 시신을 장롱에 숨겨두고 도주한 동생이 신고 접수 3주만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친형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김모씨(69)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5일 오전 11시께 송파구 마천동 친형 A씨(79)의 집에서 형을 살해하고 시신을 장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형을 목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이불로 감싸 장롱에 숨겨놓고 도주했다.

이불이 냄새를 흡수하는 바람에 함께 살던 형의 손녀(18)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군 복무 중이던 A씨의 손자(21)가 지난달 26일 휴가 중 A씨의 집에서 들렸다 집을 살펴보던 중 장롱에서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9시50분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한 사우나에서 자고 있던 김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형이 시키는 대로 다 했는데도 생활비를 내라는 둥 구박이 심해지자 말싸움을 하던 중 욱해서 죽였다”고 진술하는 등 범행 일체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을 모두 인정한 김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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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g3-3@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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