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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오늘 할 수 있는 개혁, 내일로 미루지 말자”

안철수 “오늘 할 수 있는 개혁, 내일로 미루지 말자”

기사승인 2017. 02. 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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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통시장 스마트 쇼핑'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상임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골목시장을 방문, 휴대전화의 통합마케팅 플랫폼을 이용해 돼지고기를 구매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26일 “국민께서 국회에 ‘오늘 할 수 있는 개혁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고 말하신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주승용 원내대표의 개혁입법 농성장을 방문해 “주 원내대표께서 특검연장과 개혁입법 통과를 위해서 이렇게 며칠째 철야 농성을 하고 계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어 “지금은 개혁의 골든타임”이라며 “지난번 234명의 국회의원들이 탄핵안을 통과시켰던 마음을 모으면 지금이라도 어떤 개혁입법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탄핵 결과의 승복 여부와 관련해서는 “탄핵은 반드시 인용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모든 국민은 헌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자체 개헌안을 내놓으라고 촉구한 것과 관련해서는 “대선 과정에서 후보들을 만나 개헌안을 내거나 여러 가지로 개헌과 관련한 공약을 제시할 것”이라며 “그것을 보고 국민이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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