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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누스, 무선 카운팅 센서 적용 스마트 절전 ‘아이오탭’ 선봬

커누스, 무선 카운팅 센서 적용 스마트 절전 ‘아이오탭’ 선봬

기사승인 2017. 03. 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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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출입·재실 여부를 무선 카운팅 센서로 파악해 일반 가정·매장, 사무실 등 다양한 곳에서 절전·방재·방범 관리까지 손쉽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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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식 커누스 대표가 22일 열린 간담회에서 자사의 스마트 절전 솔루션 ‘이노세이버(INNOSAVER)’의 적용 사례와 ‘아이오탭(IoTap)’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커누스
사물인터넷(loT)기반 무선 절전 시스템 기업 커누스는 22일 국내 최초로 무선 카운팅 센서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절전 플러그 ‘아이오탭(loTap)’ 제품을 출시하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커누스는 간담회에서 자사의 B2B(기업간 연계) 사업 부문인 사물인터넷(loT) 스마트 절전 솔루션 이노세이버(INNOSAVER)의 숙박 업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검증된 무선 센싱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해 선보인 일반 소비자 대상 제품인 ‘아이오탭(IoTap)’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절전 대중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오탭은 스마트플러그·카운트센서·동작감지센서 3가지 구성품으로 이뤄져 있다. 기존의 다양한 스마트 절전 제품들과는 달리 사람의 출입 유무와 재실 여부에 따라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작동시켜주며,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기기의 동작과 관계없이 소비되는 대기 전력도 차단해주어 효율적인 절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전부 무선화된 제품으로 전기 배선 설치가 필요 없어 인테리어 훼손 없이 깔끔하고 간편한 설치와 함께 이후 별다른 조작 없이 자동으로 사용과 제어가 간편해 노인이나 어린이들도 사용이 편리하다. 현관문이나 출입문 쪽에 설치된 카운팅 센서와 활동 공간인 곳에 동작 감지 센서를 설치해주고 전원 차단 관리가 필요한 가전을 사용 중인 콘센트나 멀티탭에 스마트 플러그를 꽂아만 주면 된다.

아이오탭은 일반 가정의 거실·방을 비롯해 일반 자영업자들의 영업 매장과 중소 규모 사무실 등 다양한 실내 공간과 장소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박창식 커누스 대표는 “현재 시장에 통신사들의 스마트홈 기능과 각종 스마트 절전 제품들이 나와 있으나 정밀한 무선 센싱 기술을 적용해 설치와 사용이 간편한 스마트 절전 시스템은 아이오탭이 최초”라며 “일반 가정집을 비롯 매장을 운영하는 일반 자영업자, 그 외 절전에 신경 써야 하는 다양한 공간과 수요에 아이오탭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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