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미 UHD 기술 협력의 장 열린다

한·미 UHD 기술 협력의 장 열린다

기사승인 2017. 03. 26. 14: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미 글로벌 UHD 컨퍼런스 개최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한·미 방송·표준화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UHD 컨퍼런스’가 27~2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조연설·축사로 구성된 개회식, UHD 방송 컨퍼런스, 국내 방송기술 장비를 소개하는 체험존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UHD 방송의 태동, UHD 확산을 주제로 5개 세션, 20개 주제의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27일 첫번째 세션에서는 샘 매쓰니 NAB 부사장이 미국에서의 지상파 UHD 방송 도입 일정 및 계획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미국디지털방송표준위원회간 북미식 UHD 방송표준 인증 프로그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27일 축사에서 “세계 최초의 지상파 UHD 방송을 대한민국에서 시작하는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2018년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감동의 UHD 올림픽’으로 개최해 글로벌 미디어 산업의 퀀텀점프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