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투스, ‘무정시 시스템 구축 사례 발표’ 진행

스트라투스, 유닉스(Unix)에서 리눅스(Linux)로 이관을 위한 무정지 시스템 구축 사례 발표..

사진=스트라투스

무정시 시스템 기업 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이하 스트라투스)는 지난 13일 금융권 고객사를 중심으로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이관한 하드웨어(HW)기반과 범용서버에 소프트웨어(SW)기반의 증권사 사례 발표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 스튜디오5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동홍 스트라투스 지사장은 “자사의 무정지 서버인 ft(Fault Tolerant)서버에 고성능, 로우레이턴시 카드인 솔라플레어(Solarflare) 카드를 장착해, 국내·외 증권사의 주문시스템과 증권 시세 시스템 등에 적용했다”며 “HW 기반의 ft서버로 가용성을 확보하고, 솔라플레어(Solarflare)을 통해 성능까지 보장함에 따라 중요한 증권 업무의 주문 시스템에 최적의 아키텍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모리아티앤에스의 정진모 이사는 SW기반의 에버런 제품을 기반으로 해 범용서버에 무정지 시스템 환경을 구성한 S증권사 사례를 발표했다.

스트라투스와 솔라플레어(Solarflare) 디스티리뷰터 회사인 씨티아이앤씨 임형섭 대표는 “이와 같은 사례를 통해서 고객사에서 얻게 되는 가장 큰 이득은 기존의 유닉스(UNIX) 환경으로 운영하면서 발생하던 TCO(Total cost of ownership/ 총소유비용)보다 훨씬 뛰어난 TCO 절감 효과를 얻게 됐다”며 “성능면에서도 X86서버의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S증권사의 사례처럼 150배의 처리 속도 개선 효과를 얻게 됐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스트라투스 무정지 솔루션은 이번 구축 사례를 통해 UtoL(UNIX to Linux) 다운사이징을 고려하고 있는 증권사와 금융권 IT 인프라 담당자들의 가용성과 운용 효율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임길현 씨티아이앤씨의 이사는 “최신 출시된 SFN8000 시리즈의 카드는 기존 SFN6000과 SFN7000 카드 대비 약 20% 이상의 지연 속도(latency)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며 “최신 출시된 Solarflare TCP Direct 기능을 통해 온로드(Onload) 기능보다 더 뛰어난 저지연(Low Latency)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