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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UAE 두바이 특급호텔 취업 결실

백석문화대, UAE 두바이 특급호텔 취업 결실

기사승인 2017. 04.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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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출국 전
두바이 특급호텔인 W호텔에 취업한 진현서 씨(왼쪽 두번째)와 송기신 백석문화대학교 부총장(왼쪽 세번째)이 해외취업 성공을 자축했다./제공=백석문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학생들의 해외 취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2명의 학생이 아랍에미레이트 특급호텔 취업에 성공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백석문화대에 따르면 두바이는 최근 몇 년간 세계적 특급호텔, 리조트들이 들어서며 세계 각지의 젊은 청년들이 호텔외식 및 관광산업 분야에서 일하며 꿈을 일궈가는 곳으로 글로벌외식관광학부 이서준 씨(26·남)와 외식산업학부 진현서 씨(24·남)가 두바이 특급호텔인 W호텔 취업에 성공했다.

백석문화대는 2016년 가을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중동지역 해외취업 설명회 참석 후 해외취업 전담 교수들이 현지 해외 호텔 등 산업체와 접촉해 백석문화대학교의 인재상과 해외취업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도 진행해 졸업생 해외취업에 힘을 쏟은 결과 이번 두바이 취업을 이끌어 냈다.

최상철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은 “우리 대학은 현재 9개국 해외취업에 이어 두바이까지 해외취업 10개국을 달성했다. 국내 일자리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는 해외취업이 대학 내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는 7년 연속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스쿨, 세계로 프로젝트, 해외인턴사업 선정 등 지방 소재 전문대학임에도 불구 해외산업체 취업 약정형 프로그램으로 2015년 기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발표 해외취업 1위를 달성하는 등 해외취업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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