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7일 나스미디어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돋보였고 동영상광고와 SNS광고로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한 현 시점에서 전체 취급고 성장률은 앞으로도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스미디어의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대비 125% 오른 28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9% 상승한 75억원을 기록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광고, IPTV, 디지털사이니지 부문이 각각 전년대비 30%, 135%, 199% 성장하며 전 사업부가 고른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그 동안 제한적인 성장률을 보였던 연결자회사 NSM 매출도 전년대비 16% 성장하며 본사와의 시너지를 입증했다”며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한 원인에는 나스미디어가 추구하는 크로스미디어 마케팅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동영상광고와 SNS광고로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한 현 시점에서 전체 취급고 성장률은 앞으로도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