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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트럼프, 아베와 북핵 관련 담판 지을 후보는 홍준표 뿐”

나경원 “트럼프, 아베와 북핵 관련 담판 지을 후보는 홍준표 뿐”

기사승인 2017. 05. 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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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측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이 6일 대전 유세에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핵 관련 담판을 지을 수 있는 후보는 홍준표 뿐”이라고 주장했다.

나 위원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5일장에서 지원유세를 열고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트럼프와 코드가 맞는 홍준표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북한 인권결의안 통과도 눈치를 보고,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하지 않는 후보와는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선거 때마다 북풍을 거론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지금 미국과 중국의 정상들이 북한 관련 신탁통치까지 논의한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당에 대해) 처음에는 많은 이들이 기대도 안 하고 조기 대선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안다”면서 “이번에 도와주시면 고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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