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70519143901 | 0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낮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5당 원내대표와 첫 오찬 회동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노회찬·바른정당 주호영·자유한국당 정우택, 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우원식·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임종석 비서실장./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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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19일 2시간 20여분에 걸쳐 첫 오찬을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청와대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김동철 국민의당·주호영 바른정당·노회찬 정의당 등 5당 원내대표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했다.
이날 오찬은 문 대통령이 취임한지 9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는 여소야대 국면에서 정치권의 협치 방안을 논의했으며 북핵문제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 개혁입법, 개헌 등에 관한 의견을 두루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측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전병헌 정무수석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