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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후보 지명 뒤 두 딸 증여세 납부

강경화 장관후보 지명 뒤 두 딸 증여세 납부

기사승인 2017. 05. 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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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이틀 뒤 장·차녀 각각 232만원 납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두 딸이 강 후보자가 지명된 뒤 수백만 원의 증여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강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재산 내역에 따르면 강 후보자의 장녀와 차녀는 지난 23일 각각 증여세 232만 원을 납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강 후보자를 지명한 것은 지난 21일로, 지명 이틀 후에 두 딸이 증여세를 낸 것이다.


두 딸은 공동명의로 경남 거제시 동부면에 있는 1억6000만 원짜리 2층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외교부는 "신상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일괄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오른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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