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경찰청, 지하철역 시민 폭행 사건 감찰 착수

서울경찰청, 지하철역 시민 폭행 사건 감찰 착수

기사승인 2017. 05. 29. 12: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사진=송의주 기자 songuijoo@
경찰이 지하철역 시민 폭행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부터 성동경찰서에 대해 감찰에 나섰다.

경찰에 폭행을 당한 시민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지하철 옥수역 인근에서 보이스피싱 용의자로 의심 받아 경찰에 얼굴 등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이 시민은 경찰이 검거 과정에서 자신을 제압하기 위해 목을 조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성동경찰서는 도주 우려가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자 수사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서울경찰청은 감찰 후 결과를 바탕으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