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K엔카직영, ‘제5회 진단 경연 대회’ 개최… 차량평가사 역량 강화

SK엔카직영, ‘제5회 진단 경연 대회’ 개최… 차량평가사 역량 강화

기사승인 2017. 06. 23. 10: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K엔카직영, 제5회 진단경연대회 개최_수상자
지난 22일 청주시 SK엔카직영 청주점에서 열린 ‘제5회 진단 경연 대회’에서 수상한 장한평점 장우석씨(왼쪽부터)와 성동점 윤재웅 차량평가사,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 구미점 조현우 차량평가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SK엔카직영
SK엔카직영이 차량평가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경연 대회를 열었다.

SK엔카직영은 지난 22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SK엔카직영 청주점에서 ‘제5회 진단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진단 경연 대회는 전국 26개 직영점에서 근무하는 차량평가사를 중심으로, 중고차 매입과 판매 업무를 담당하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SK엔카직영의 대표적인 행사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미리 진행된 예선 대회에서는 진단 이론·자동차 상식을 평가하는 필기 시험과 직접 차량의 성능·상태를 진단하는 실기 시험까지 두 단계에 걸쳐 진단 능력을 평가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직원 23명이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본선 대회에서는 국산 경차, 대형차, RV·수입 중형차 등 총 15대의 중고차를 두고, 사고·교체 여부, 편의장치에 대한 진단 평가가 진행됐다. 차량평가사 1인당 60분의 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무작위로 5대의 차량을 배정받아 즉석 진단이 펼쳐졌다.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SK엔카직영 차량평가사 외에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근무하는 중고차 딜러 6명도 함께 결선에 참여해 서로 진단 실력을 겨루고 진단 노하우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등은 장한평점 장우석 차량평가사가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2등은 성동점 윤재웅 차량평가사, 3등은 구미점 조현우 차량평가사로 각각 상금 100만원과 50만원을 받았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직원들을 위한 장애물 주차대회, 타이어 교환 대회 등의 번외 행사도 진행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