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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사회공헌사업 앞장…바닥재 등 기부

KCC, 사회공헌사업 앞장…바닥재 등 기부

기사승인 2017. 08. 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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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CC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등 20곳에 바닥재·페인트 등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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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행복나눔 임직원들이 경기도 용인 ‘좋은친구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CC
건축자재 전문기업 KCC가 사회공헌사업에 나섰다.

KCC는 23일 사회공헌사업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CC는 올해 전국 KCC 사업장 인근의 지역아동센터 등 20곳에 바닥재와 페인트 등 건축자재를 기부하며 실내외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는 KCC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KCC는 지난 3월부터 친환경·에너지 세이빙 건축자재 및 도료 등 관련 제품의 기부 및 시공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앙연구소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의 ‘좋은친구들 지역아동센터’와 안성공장이 있는 경기도 안성시의 ‘톡톡플러스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했다. 좋은친구들 지역아동센터와 톡톡플러스 지역아동센터는 각 지역 기초수급가정·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KCC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인 ‘KCC 행복나눔’ 임직원들이 참여해 센터 내 바닥재와 창호 교치·도배 등을 직접 실시했다. 또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학습지도·야외활동·물놀이·담벼락 서화그리기·팥빙수 만들어먹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

KCC 관계자는 “KCC의 사회공헌 사업인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활동이 벌써 20곳 이상에서 실시됐다. 특히 여름철은 좁은 공간에서 통풍이 잘 안 되거나 장마철 곰팡이 발생으로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친환경 건자재가 큰 보탬이 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에너지 세이빙 건자재 기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는 기업은 사업장의 에너지 절감을 실천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에너지빼기)를하고, 그 절약한 비용을 그린에너지·신재생 에너지 등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그린 리모델링 등 사업을 지원(사랑더하기)해 에너지 세이빙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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