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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인도법인 마두라이시 학교 지원활동 ‘드림스쿨 2호점’ 기공식 가져

세라젬 인도법인 마두라이시 학교 지원활동 ‘드림스쿨 2호점’ 기공식 가져

기사승인 2017. 09. 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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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 인도법인
한국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 인도법인이 인도 최남동부 타밀나두 주 마두라이 시의 카스투르바이 시립 중·고등학교에서 CRS활동인 ‘드림스쿨 2호점’의 기공식을 열었다. (오른쪽부터 세라젬 인도 법인 김현연 법인장, 마니바난 마두라이 부시장, 네번째 주 인도 한국 첸나이 영사관 정대수 부총영사, 세라젬 인도법인 김영추 영업본부장)/=세라젬 인도 법인
한국의 헬스케어 기업인 세라젬 인도법인이 CRS(기업의 사회 공헌)사업으로 지난 7일 인도 최남동부 타밀나두 주 마두라이 시의 카스투르바이 시립 중·고등학교의 열악한 환경의 학교를 지원하는 ‘드림스쿨 2호점’의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마니바난 마두라이 부시장과 타밀나두 주의 주도(州都) 첸나이에 위치한 한국 영사관의 정대수 부총영사 및 세라젬 인도 남부지역의 전 대리점 오너와 영업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라젬 드림스쿨 2호점’은 오는 10월 14일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2005년 인도에 진출한 세라젬은 2013년부터 빈곤지역 지원, 천막학교 건설, 각종 재해 지역 지원 등의 기업 CRS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2016년부터는 ‘어린이들의 미래가 인도의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악한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드림스쿨’ 활동을 시작해 같은 해 11월에는 인도 북서부 하리야나 주 구르그람에서 ‘드림스쿨 1호점’을 준공했다.

현재 인도 전역에 530여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 세라젬 법인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세라젬은 1998년 설립되어 세계 최초로 자동 온열기를 개발해 현재 글로벌 시장 70여개국에 진출되어 있다. 또한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센터를 활성화하는 체험마케팅을 통해 대중과 함께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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