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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문화재단 클래식 음악축제 개최

서울 마포문화재단 클래식 음악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7. 09. 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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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맞아 22일~11월 24일 60여 일간 마포구 전역에서 무료로 진행
포스터_엠팻클래식음악축제_0808
마포구가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하는 ‘엠펫 클래식 음악축제’ 포스터.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마포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신개념 클래식 음악 축제 ‘M-PAT(Mapo Performing Arts & Touris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엠펫 클래식 음악축제’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60여 일간 구 전역에서 무료로 펼쳐지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14개 클래식 예술단체와 501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가운데 70여회 진행된다.

지역 내 공원을 비롯해 도서관과 교회, 시장, 학교, 목욕탕 등 일상적인 대중 공간이 클래식 무대가 된다.

개막 공연은 22일 저녁 7시, 공덕역 재화스퀘어 빌딩 앞 경의선 공원에서 펼쳐진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사회로 진행되며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 플루티스트 필립윤트, 첼리스트 이정란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롯시니 윌리엄텔 서곡, 모차르트 플루트협주곡 제2번 1악장, 넬라판타지아 등 친숙한 클래식들을 들려준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m-pat.kr) 또는 전화(02-3274-8600)로 문의하면 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이 문화가 돼 주민들의 정신을 풍요롭게 하고 삶의 질을 높여 진정한 문화도시가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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