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를 더 품격있게…현대차 ‘제네시스 멤버십’ 운영

제네시스 G70/제공=현대자동차

제네시스는 중형 럭셔리 세단 ‘G70’ 출시와 함께 외장 손상에 대한 복원 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15일 G70 출시와 함께 기존 ‘아너스 G’와 ‘제네시스 케어’를 통합한 ‘제네시스 멤버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전 차종이 그 대상이다.

제네시스 멤버십은 제네시스 G70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5년 10만km 무상 보증(차체 /일반부품 및 엔진 / 동력 전달계통 주요부품), 3년 6만km 소모품 무상교환(엔진오일 세트 3회, 에어컨 필터 3회 등), 3년 홈투홈 서비스 무상 제공(3회), 5년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무상 제공 등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 브랜드의 신차 출고 이후 발생한 외장 손상에 대해 차량 구매 시 지급한 포인트로 복원 수리를 지원해준다.(1년 이내 또는 1만 2000km 이하 주행 한정, 블루멤버스 포인트 10만점 차감) 다만 이달 제네시스 G70 계약 고객에게는 포인트 사용 없이 무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는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드라이빙 서비스 등 기존 블루링크 기능에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추가된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