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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딸 10년 전 사망…모친 서해순 “잘 지내고 있다” 지인들에 거짓말

김광석 딸 10년 전 사망…모친 서해순 “잘 지내고 있다” 지인들에 거짓말

기사승인 2017. 09. 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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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사진=연합뉴스
가수 고 김광석의 외동딸 서연씨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고발뉴스는 지난 10년간 서연씨가 실종상태였으며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1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서연씨는 지난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모친 서해순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해순씨는 지인들에게 딸이 미국에서 최근까지 잘 지내고 있다고 거짓말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석의 딸 서연씨는 아버지의 음악저작권을 물려받은 상속녀이다.

한편 현재 서해순씨는 1996년 김광석이 사망한 후 빌딩과 음악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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