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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외로운 늑대 / 사진=YTN 방송 캡처 |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인 스티븐 패덕에 대해 미 경찰이 "외로운 늑대"라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1일 라스베가스 호텔 32층에서 콘서트 관람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스티븐 패덕의 범행에 대해 IS는 "멸 달 전 이슬람으로 개종했다"라고 자신들이 테러의 배후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라스베가스 경찰국장은 "범인 패덕은 외로운 늑대로 보인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외로운 늑대란 테러 조직원이 아닌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일컫는 말이다.
한편 이번 스티븐 패덕의 총기 난사로 인해 최소 58명의 사망자와 55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