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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20돌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 열어요

한국서 20돌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 열어요

기사승인 2017. 10. 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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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한국 창립 20주년 기념...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랑 나눔 바자회
국내 소비자에 감사 마음 전달, 초고속 블렌더·무선청소기 등 신제품 특별가 판매
협약식 맺고 판매 수익금 결식아동에 기부
글로벌 가정용품 기업 그룹세브의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13일 서울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테팔은 6년 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하고, 관련 수익금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테팔의 한국 법인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브랜드 성장에 함께한 국내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테팔은 상반기 출시된 신제품 초고속 블렌더 ‘울트라 블렌드’·무선청소기 ‘에어포스 360’ 등 다양한 사이즈·종류로 구성된 프라이팬·냄비·믹서기 등을 특별가로 판매했다. 테팔 임직원들은 직접 현장 판매에 나서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특장점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아울러 팽경인 테팔 대표는 바자회에 앞서 추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 바자회에서 모금된 판매 수익금을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활용할 것을 밝혔다.

팽경인 대표는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시작한 바자회가 벌써 6회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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