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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대규모 국악공연 ‘창신제’서 국악 뮤지컬 선봬

크라운해태제과, 대규모 국악공연 ‘창신제’서 국악 뮤지컬 선봬

기사승인 2017. 10. 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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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한 제13회 창신제 국악뮤지컬 ‘심청’에서 임직원들이 종묘제례일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크라운해태제과
크라운해태제과는 14~15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3회 ‘창신제’ 행사에서 국악뮤지컬 ‘심청’을 공연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신제는 국악의 전통과 미래를 선보이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해마다 주최해 온 대규모 국악공연으로, 종합예술장르인 국악 뮤지컬로 선보이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에 선보인 국악뮤지컬 ‘심청’은 판소리 ‘심청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뮤지컬 작품이다. 심청의 탄생부터 심봉사와의 이별과 재회까지 총 3막으로 구성됐다. 왕기철 등 국악명인과 김나니·정은혜 등 신예 국악 스타들, 차세대 국악꿈나무 등 총 220여명의 출연진이 탄탄한 기량과 연기력을 발휘하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도 참여해 중요무형문화재 1호인 종묘제례일무와 ‘방아타령’ 창극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크라운해태제과의 국악영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영재국악단 3개팀도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음악의 품격과 창작국악의 매력을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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