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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 중기중앙회장...포항 지진 피해 현장 방문해 위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포항 지진 피해 현장 방문해 위로

기사승인 2017. 11.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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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 위한 정부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및 관계부처 지원 요청할 것"
포항 지진피해 4
(왼쪽 3번째)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6일 포항지역 지진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업체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조속한 피해대책 마련에 나섰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6일 포항지역 지진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업체를 방문, 피해현황을 살피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이 이날 방문한 한동대 인근 수퍼마켓·상업용조리기계 생산 업체 등은 외벽에 금이 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업체 대표들은 “임시로 피해복구를 하고 있으나 여진 등으로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포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지자체가 나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 회장은 “피해상황을 파악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중앙회 차원의 지원방법을 마련할 것”이라며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및 관계부처에도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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