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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딛고 성장한 청년창업가들에 박수

코웨이 딛고 성장한 청년창업가들에 박수

기사승인 2017. 12. 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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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 ‘Wi School 2기 수료식’ 진행...참가자들 사업계획서 발표 및 우수 사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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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자사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성장한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코웨이는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 ‘코웨이 Wi School’의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자사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성장한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코웨이는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 ‘코웨이 Wi School’의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Wi School’에 참여한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계획서 발표와 시상이 이뤄졌다.

지난해 시작해 2기를 맞은 ‘Wi School’은 청년실업문제 지원을 목적으로 창업·마케팅·투자 등 창업 교육을 비롯해 1:1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코웨이는 환경·건강·렌탈 등 자사의 사업영역과 연관된 창업 아이템을 준비하는 청년창업가들에게 협력 기회도 제공한다.

이 날 행사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를 비롯해 100여 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참석했으며, 이 대표의 축사와 함께 2기 교육생들의 창업 사업계획서 발표 및 시상이 진행됐다.

이 날 발표된 창업 사업계획서는 11회의 Wi School 정규 교육을 비롯해 1:1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완성됐으며, 이 대표를 비롯해 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실장,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 조성주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등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받았다.

최종 우승은 음악 제작 외주 플랫폼을 구상한 ‘루나르트’ 팀이 차지했으며, △감성 사물인터넷(IoT) Cake Tray 제작 서비스 ‘펩카페’ △인쇄 견적 비교 플랫폼 ‘프린팅사이다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더블 규’ 등이 발표를 진행했다.

권재의 루나르트 대표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킬 수 있었다”며 “전문가 조언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비즈니스 모델을 견고히 한 것이 수상의 바탕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Wi School’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스토리가 늘어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코웨이는 예비 창업가들이 기업가 정신과 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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