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와 아세안문화원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아세안문화원 4층 ACH홀에서 ‘앙코르 FLY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앙코르 FLY영화제는 2012년부터 ‘한-ASEAN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에서 제작된 단편영화 10편과 독특한 작품 세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14개국 113명 FLY 졸업생들의 작품 중 선별한 장·단편영화 22편 등 지난해 10월 ‘한-ASEAN 문화교류의 해 기념 FLY 영화제’에서 선보인 장·단편영화 32편을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각 작품상영 1일 전까지 가능하다. 한글과 영어 자막이 제공되며, 무료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