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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중국 유학생 유치에 나선 선문대

하만주 기자 | 기사승인 2018. 01. 1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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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
하채수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 부원장(왼쪽 두번째)과 김선길 중국팀장이 8일 중국 베이징(北京) 신통국제교육그룹을 방문해 중국 유학생 유치 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제공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대표단 베이징 산둥 방문
대학 및 유학원 찾아 유학생 유치 및 협력 방안 논의
전 세계 151개국 1만8000명 졸업생 네트워크 결성 추진
새해 벽두부터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대학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충남 소재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한국어교육원 하채수 부원장 등 관계자들은 8~12일 중국 베이징(北京)과 산둥(山東)성을 방문, 대학 및 유학원 관계자를 만나 중국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대표단은 8일 베이징에서 ‘베이징 신통국제교육그룹’을 방문한 데 이어 재베이징 졸업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9~10일 산둥성 즈부어(淄博)에서 칭다오(靑島)과학기술대학교 한국유학원을 찾아 양교 간 교류 및 협력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아울러 하얼빈(哈爾濱)공업대 교수진을 만나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략수립에 관해 논의했다. 11일 빈저우(浜州)전문대에서는 유학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하 부원장은 중국 전문대 3년 과정을 마친 후 선문대에 편입하면 학·석사 연계과정에서 기간을 단축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선문대 졸업생들이 대학 및 유학원 등을 주선하고 안내까지 맡는 등 모교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산동 즈부어 헤드(HEAD) 홍보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졸업생 비시아오징 씨는 “선문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홍보 마케팅을 공부했는데 중국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특히 본교에서 졸업생이 근무하는 회사를 방문해 격려하는 등 유학생 관리를 꾸준하게 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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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채수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 부원장(가운데)와 김선길 중국팀장(오른쪽)이 9일 중국 산둥(山東)성 즈부어(淄博) 헤드사를 방문, 선문대 졸업생 비시아오징 씨로부터 회사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제공
김성길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중국팀장은 “중국 유학원은 한국어를 잘 가르치는 대학을 찾아 협약하려고 한다”며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은 ‘대학민국 정부 초청 장학생 한국어교육 지정기관’으로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모두 받는 유일한 한국어 교육기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방대학의 장점을 알리면서 진로지도에 역점을 두고 유학생들에게 러부콜을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에는 65개국 600여명의 유학생들이 유학하고 있고, 지금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한 유학생은 151개국 1만8000여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중국 유학생은 3700여명이다.

선문대는 전 세계 졸업생들의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일본 동문회를 결성했으며 중국과 베트남 동문회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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