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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통계조사원 198명 정규직 채용

고용부, 통계조사원 198명 정규직 채용

기사승인 2018. 01. 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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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18개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상시·지속적인 업무인 사업체노동력조사를 수행할 정규직 통계조사원 198명을 채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20일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존의 기간제일자리를 정규직일자리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정규직 통계조사원 채용은 정규직 전환 취지 및 체계적인 현장 수행 우수인력 확보를 고려해 경력자대상 제한경쟁방식과 공개경쟁방식을 병행 추진했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채용된 통계조사원 198명 가운데 여성이 93.4%이며, 평균연령은 45.9세로 조사됐다. 통계조사원 연령 분포를 보면 20대 2.5%, 30대 15.7%, 40대 51.5%, 50대 30.3%이다.

임서정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정규직 통계조사원 채용은 공공부문의 상시·지속적 업무에 대한 정규직 채용관행을 확립함으로써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구체화한 의미가 있다”며 “동일 통계조사원이 매달 사업체노동력조사를 수행함으로써 조사의 연속성 및 안정성을 확보해 임금 및 근로시간 조사의 정확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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