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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표자 회의 31일 개최…양대노총 참석

노사정 대표자 회의 31일 개최…양대노총 참석

기사승인 2018. 01. 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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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연합
노사정위원회 개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가 오는 31일 개최된다.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는 “3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에스타워 7층 대회의실에서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6명이 참석한다.

앞서 11일 문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4일 한국노총·민주노총 위원장,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고용노동부 장관, 노사정위원장이 참여하는 노사정 대표자 회의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당시 한국노총은 참가한다고 밝힌 반면 민주노총은 19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청와대 면담에서 노사정 대표자 회의에 참여하겠다면서도 내부 준비 등으로 24일 참석은 힘들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후 민주노총은 25일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해 노사정 대표자 회의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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