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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살림남2’ 지소연, 송재희와 데이트 후 폭풍 눈물 ‘무슨 일?’

[친절한 프리뷰] ‘살림남2’ 지소연, 송재희와 데이트 후 폭풍 눈물 ‘무슨 일?’

기사승인 2018. 01. 3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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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지소연
신혼 3개월차 지소연이 첫 눈물을 흘렸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이 30일 항상 밝고 명랑했던 새댁 지소연이 폭풍 눈물을 쏟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지소연은 남편과 2세의 건강을 위해 햇볕을 쐴 수 있는 야외데이트를 나가기로 했다. 이에 송재희는 적은 돈으로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이트 계획을 짰다. 덕분에 두 사람은 단돈 4천원으로 야외스케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음식 1인분도 나눠 먹으며 알뜰살뜰 그레잇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간만의 쇼핑에 잔뜩 신난 지소연과 이를 초조하게 바라보는 송재희의 극과 극 표정 대비가 담겼있다.

처음부터 ‘아이쇼핑’으로 못 박았던 송재희는 “입어보는건 마음껏”이라면서 짐짓 여유를 부리면서도 혹시라도 ‘견물생심’에 지출이 발생할까 노심초사 감시하는 듯한 짠돌이다운 모습이어서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다른 사진에서는 눈물을 쏟고 있는 지소연을 달래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송재희의 모습이 담겨있어 전후 상황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행복한 송지부부의 데이트의 마무리가 눈물바다가 된 사연은 무엇인지 31일 방송될 ‘살림남2’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송재희-지소연(이하 ‘송지부부’)는 “외식비만 200만원”에 달했던 스튜핏한 씀씀이를 줄이고 각자의 용돈 안에서 아껴쓰기로 약속했던 상황.

외식비 ‘200만원’에 충격을 받고 살림다이어트에 들어 간 송지부부의 갈등과 화해가 그려질 ‘살림남2’는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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