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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미스터션샤인’ 건강 아닌 스케줄 이유로 하차 “안타깝다”

김사랑, ‘미스터션샤인’ 건강 아닌 스케줄 이유로 하차 “안타깝다”

기사승인 2018. 02.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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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사진=아시아투데이 DB

 배우 김사랑이 건강상의 이유가 아닌 스케줄의 문제로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한다.


12일 김사랑의 소속사 측은 "당초 김사랑씨는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위해 오랜 시간 많은 준비를 해왔다. 하지만 부득이한 스케줄 문제로 제작진과 협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김사랑씨 본인도 열의를 갖고 많은 준비를 해온 작품인 만큼 불가피한 상황에 굉장히 안타까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 보도된 건강상의 문제는 커뮤니케이션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으며 소속사로서 빠르게 정확한 소식 전하지 못해 혼란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비록 김사랑씨 '미스터 션샤인'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시청자로서 계속해서 응원 할 것이며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tvN 새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등이 출연을 알렸고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현재 배우 김민정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다음은 김사랑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사랑씨 소속사입니다.

금일 보도된 김사랑씨의 <미스터 선샤인> 하차와 관련 안내 드립니다.

당초 김사랑씨는 <미스터 선샤인> 출연을 위해 오랜 시간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한 스케줄 문제로 제작진과 협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김사랑씨 본인도 열의를 갖고 많은 준비를 해온 작품인 만큼 불가피한 상황에 굉장히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금일 보도된 건강상의 문제는 커뮤니케이션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으며 소속사로서 빠르게 정확한 소식 전하지 못해 혼란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비록 김사랑씨 <미스터 선샤인>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시청자로서 계속해서 응원 할 것이며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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