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美 빌보드 “씨엘, 독보적 아티스트…평창올림픽 폐막식 무대 강렬 그 자체”

美 빌보드 “씨엘, 독보적 아티스트…평창올림픽 폐막식 무대 강렬 그 자체”

기사승인 2018. 02. 26. 21: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美 빌보드 "씨엘, 독보적 아티스트…평창올림픽 폐막식 무대 강렬 그 자체" /평창올림픽 폐막식, 사진=YG 제공
미국 유력 매체 빌보드가 씨엘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는 지난 25일(현지시각) "K팝의 독보적인 아티스트인 씨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며 "스웨그 넘치는 히트곡 '나쁜 기집애',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열창한 씨엘은 스타디움 전체의 떼창을 이끌어냈다"고 호평했다.

씨엘은 빌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폐막식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라며 "국내에서의 퍼포먼스는 굉장히 오랜만이었던 만큼 특별한 기회였고,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씨엘은 '올림픽에 출전한다면 어떤 종목을 선택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다음 생애는 수영이나 스노보드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자신의 열혈 팬인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를 가리키며 "클로이 김에게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에서 지내며 꾸준한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씨엘은 "전세계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곡을 선보이고 싶다"며 컴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씨엘은 2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특유의 강렬한 보컬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