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7박 8일간 뉴 X3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BMW 남아프리카공화국 멀티데이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다양한 주행환경을 갖춘 남아공 웨스턴케이프 주(州) 일대 약 1400km를 뉴 X3로 질주하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BMW 차량·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x드라이브’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내에서는 2016년 ‘BMW X5 & X6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멀티데이 투어는 뉴 X3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직 한국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3세대 뉴 X3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10명에게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과 5성급 호텔 숙소를 포함한 약 1800만원 상당의 최고급 투어 프로그램의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사진2-BMW 뉴 X3 고객 대상 '멀티데이 투어'
0
/제공 = BMW그룹코리아
이번 투어의 체험 차량으로 제공된 3세대 뉴 X3는 BMW의 대표적인 중형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모델이다. 더욱 강력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효율성,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뉴 X3와 함께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