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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민족을 살리는 회개와 회복 집회…“하나님께 돌아가자”

한국교회와 민족을 살리는 회개와 회복 집회…“하나님께 돌아가자”

기사승인 2018. 03. 19.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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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6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하나님께 돌아가자” 전도집회에서 성산전도협회 대표 서대천 목사가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성산전도협회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 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 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사랑하겠소. 세상을 구원한 십자가 나도 따라가오”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다음세대를 살리는 회개와 회복 집회 “하나님께 돌아가자” 성산전도협회의 제2회 전도집회가 지난 18일 오후 6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성산전도협회 대표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는 “하나님을 말하지 않은 우리가 이 나라를 망쳤다. 하나님을 말하지 않은 우리가 가장 큰 죄인이다”며 “이제는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온 맘 다해 사랑하지 못했다’고 회개하고 잃어버린 예수 그리스도를 회복함으로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선포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하나님께 돌아가자” 전도집회에서 손재경 목사(오른쪽 두번째),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회장인 강수길 장로(오른쪽 첫번째) 등 참석자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사진=성산전도협회

부모세대에서 자녀세대까지 남녀노소를 어우른 1200여명이 함께 모여 대한민국의 국가적 난제와 한국 기독교의 풍전등화와 같은 현실 앞에서 하나님을 말하지 못한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뜨거운 신앙적 도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8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홀에서 열렸던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를 총감독했던 서대천 목사는 ‘대한민국, 하나님께 돌아가자’라는 기도제목으로 이날 참석한 50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뜨겁게 기도회를 인도한 바 있다.


성산전도협회와 통일한국세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모이기를 힘쓰지 않는 세속화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국가와 민족을 구원하고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뜻을 모은 전도대성회이다.


이번 집회는 빌리그래함전도협회, 국민일보, 극동방송, CTS인터내셔널, CBS, GOODTV, 언론인울터라포럼,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국회예하드, 예능방송선교회가 후원했다.


‘하나님께 돌아가자’란 주제로 개최된 뉴 리바이벌 2018 한국의 변화를 위한 전도 대성회는 성결대 전 총장인 김성영 목사의 사회와 에덴복지재단 이사장 정덕환 장로의 ‘주의 은혜라’ 묵도송으로 시작해 히즈네이션 찬양팀의 회중찬양으로 집회장소의 열기를 더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하나님께 돌아가자” 전도집회에서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회장인 강수길 장로가 성경봉독을 하고 있다. /사진=성산전도협회

이어 호남신학대 전 총장인 노영상 목사의 대표기도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기타 특송,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회장인 강수길 장로의 열왕기상 18장 36~37절 성경말씀의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이어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목사가 ‘하나님이 원하는 기도는 무엇일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 목사는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의 성경말씀(열왕기상 18장 36~37절)을 선포한뒤 “엘리야의 기도처럼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해야 한다. 우리는 세상의 것을 구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교 말씀 후에는 히즈네이션 찬양팀의 찬양에 맞추어 서 목사의 진행으로 하나님을 찾지 않은 회개기도,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한 회개기도와 간구, 나라와 민족, 북한과 복음 통일을 위해 1시간여 동안 뜨겁게 합심기도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오후 6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하나님께 돌아가자” 전도집회에서 서대천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사진=성산전도협회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경미 성도는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한 회개기도 시간에 마음이 너무 아프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알지도 찾지도 않았고 오직 이땅의 물거품처럼 사라질 것들만 구하며 살았던 죄인이었습니다. 이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외에는 어떠한 소망도 두지 않겠습니다. 오늘 저는 내게 주신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간직하며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자의 삶을 살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고 전했다.


강정애 성도는 “나는 하나님이 내인생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도구로만 여겼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죄인중의 괴수임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중의 죄인인 저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홀리씨즈교회로 인도해주셨고 서대천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홀리씨즈교회로 온지 1년 8개월째인데 단한번도 서대천 목사님의 설교가 잊혀진 적이 없으며 예배때 회개하지 않은 적이 없고 눈물이 마른 날이 없었습니다. 오늘 집회에서도 주체할수 없는 회개의 눈물이 온몸을 적시듯 쏟아졌습니다”고 신앙고백을 했다.


한편 성산전도협회는 서대천 목사를 대표 섬김이로 김성영 목사, 김형석 목사, 손재경 목사 임승안 목사와 고정민 장로, 권혁만 장로, 한헌수 장로, 이성희 장로가 섬기고 있다.


함께하는 단체는 한국통일연합(KUM), (사)복음의전함, 글로벌선교회, 홀리씨즈교회, (재)대한민국사랑국민운동본부, SDC인터내셔널스쿨, 법률선진신문,  (사)우리민족교류협회, (재)대한민국사랑국민운동본부, 코리아써포터즈, 희망꿈나무재단 (주)더브레인, 한국가족보건협회,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등이다.


지난 18일 오후 6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하나님께 돌아가자” 전도집회에서 SDC인터내셔널스쿨 학생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사진=성산전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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