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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NRG 이성진 “내 개인사 탓에 재결합 못 할 줄 알았다”

‘사람이 좋다’ NRG 이성진 “내 개인사 탓에 재결합 못 할 줄 알았다”

기사승인 2018. 03.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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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NRG 이성진 "내 개인사 탓에 재결합 못 할 줄 알았다" /사람이 좋다 NRG 이성진,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 NRG 이성진이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1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1세대 아이돌 NRG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성진은 "(재결합을) 못할 줄 알았다. 다시 뭉치기도 힘들지만, 제 개인사 때문에 더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멤버들에 미안함을 드러냈다.

앞서 이성진은 지난 2010년 도박과 사기로 물의를 빚고 오랜 시간 자숙에 돌입했다.

천명훈은 "먹고 살 생각만 했지 이렇게 재결합할 생각도 못했다"며 감격 어린 웃음을 터뜨렸다.

노유민은 "저는 형들을 기다렸다. 제가 제대하고 나서 형들이 활동하고 있었는데 그때 제게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더라. 기다리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형들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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