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양방언의 ‘Color of ARIRANG’ 14일 공연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양방언의 ‘Color of ARIRANG’ 14일 공연

기사승인 2018. 04. 09. 13: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0406 밀양문화재단, 양방언 ‘Color of ARIRANG’ 공연
경남 밀양문화재단이 양방언의 ‘Color of ARIRANG’을 오는 14일 오후 5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9일 밀양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재일 한국인 2세로 국적과 장르, 다양한 경계 위의 삶을 살아온 양방언의 감성이 투영된 아리랑과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인 ‘Frontier’를 비롯해 ‘Prince of Jeju’ ‘Flowers of K’ 등 귀에 익숙한 그의 대표곡들이 연주된다.

특히 평창 동계 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으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선보였던 ‘아리랑 판타지’와 그만의 색채로 새롭게 해석한 ‘밀양아리랑’으로 밀양시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 사쿠라이 테츠오(베이스), 스즈키 히데토시(기타), 에구치 노부오(드럼) 등 정상급 뮤지션 13인의 완성도 높은 밴드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티켓 가격은 1층 3만원, 2층 2만원이며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유료회원은 1인 4매까지 20% 할인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