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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연패 도전

한국타이어,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연패 도전

기사승인 2018. 04. 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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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아트라스BX 레이싱팀 - 1
/제공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오는 2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

1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슈퍼 6000 클래스와 지난 시즌 챔피언인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을 비롯해 ‘인제레이싱팀’,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등 총 3개팀 소속 5명의 선수를 후원한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2017시즌에서 전 라운드 내내 1위를 지키며 ‘팀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전력을 한층 보강한 팀 구성으로 대회 2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위를 달성했던 조항우 선수가 팀 대표를 겸임하고 평정호 감독이 합류해 지휘를 맡는다. 여기에 새로 영입한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클래스 챔피언 김종겸 선수와 지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3위 야나기다 마사타카까지 3인 드라이버 체제를 갖춰 출전한다.

후원 선수들에게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Deutsche Tourenwagen Masters)를 비롯한 전세계 약 40여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레이싱 타이어가 공급된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양산차를 기반으로 정해진 규정에 따라 경주를 위해 개조된 다양한 경주차들이 참가하는 ‘GT 클래스’에 오피셜 타이어로 후원한다. GT1과 GT2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경주차에는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된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 겸 대표는 “고속 주행 시에는 물론이고 급회전 구간에서도 안정적으로 고성능을 유지해 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지난 시즌 더블 챔피언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며 “이번 시즌에도 한국타이어와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대회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제 스피디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등 3개 서킷을 오가며 10월 말까지 총 9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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